rabbit97 님의 블로그
6일 일지 본문
일지를 너무 오랜만에 쓰는 느낌.. 공휴일 건너뛰고 4일에 일지를 안써가지고(밤새야지 하다가 잊어버림)
일단 트러블 슈팅부터..... 사실 지금까지 오류는 너무 많았는데 일단 대표적인건 파일이 나눠져있어서 어디서 자꾸 없다고 하는 저 함수는 다른 파일에 선언하고 import 안해서 못찾고 까먹은 첫번째
두번째는 대소문자 팀 프로젝트 이후로는 카멜케이스를 고집하고 있긴 한데 내 수준으로는 검색이 아니면 구현이 안될 난이도라서 배껴오다보면 가끔 스네이크 케이스가 있다 카멜 케이스를 쓰고 싶어도 보면서 배끼다보면 자연스럽게 적히던 것.... 파일도 많아서 없다고 나오거나 오류가 나오면 내가 저걸 어디다가 선언을 했지?? 하는 당혹함이 온다
세번째는
이게 사실 아직도 이 말을 이해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처음에는 기능 구현에 집중해서 클라이언트 파일에 이것저것 막 넣었는데 다 구현하고 레디스를 연동 하니 이게 뭔가 잘못됐음을 그제서야 알았다.. 뒤늦게 엔드포인트 경로 만들고 수정하고 하면서 클라이언트에 넣었던 로직 다 지우고 다시 구현하기...
시간이 제일 오래 걸렸던건 레디스에 데이터 넣는거였는데 콘솔로그로 여기저기 막 찍어봐도 특정구간에서 넘어가질 않아서 왜 안넘어가지.. 하면서 검색을 해도 잘 안나오니 그냥 조금씩 바꾸다가 자연스럽게 되어버렸다.... 오류가 뭔지도 모르는채 그냥 넘어간거라 불안하긴 한데 과제 제출까지 시간이 없으니...
구현 못한 기능으로는 스테이지당 아이템 언락기능.. 이건 왜 안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넣어봐도 잘 안되던 것..
두번째는 브로드캐스트 기능 그냥 html에 메세지 나오는 박스 넣고 로직 인덱스에 로직 넣으면 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가능했을텐데 이제 서버열고 제출할 시간밖에 안남아서 패스..
세번째는 유저 연동과 관련된 내용인데 처음에 막 구현하다가 uuid로 점수를 검증하면 참 좋았을 것을 처음에 닉네임을 입력하고 게임을 시작해서 그 점수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로직을 짜서 지금 바꿀 시간도 없어서 그대로 제출해야한다...... 진짜 2일 정도만 더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내 아쉬운 기본기로는 여기까지밖에 못하겠다
일단 가장 깨달은건 설계를 미리미리 해야 제한시간안에 헛짓거리 안하고 잘 갈 수 있겠다는점!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딱히 생각나는건 없고 코드도 정리를 못해서 지저분하지만 여기까지만 하고 제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