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지

오늘 부터는 TIL을 좀 구체적으로 적어야겠다는 목표가 생긴 1일차

 

지금까지 기록은 중요한 부분은 메모장에 다 기록을 해서 블로그는 그 기록의 분기점이자 그때의 경험을 찾는 일기장 느낌에 가까웠는데

 

슬슬 프로젝트에 벽이 보인다.. 이건 너무 어렵다.. 다음엔 도전 말고 복습반으로 웹소켓쪽을 더 다듬어봐야겠다.

 

일단 역할이 바꼈다. 구현해야하는 담당이 바꼈는데 비교적 쉬운 것

 

내가 못하겠다고 한건 아니고 팀장 역할을 맡으신 분이 지금 하고 있는 로직이 내가 구현했어야하는 것들이랑 많이 연관 되어있어 아직 구현 안되었으면 하는김에 자신이 하겠다고 해서 아직 연결쪽에서 끙끙매는 나는 얼른 바꾸자고 했다.

 

바뀐 기능 구현은 게임 시작시 기본으로 골드를 가지고 시작하고 타워 두개를 설치하는 것

 

그냥 이벤트로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요청하게 로직만 잘 구현하면 하루도 충분하고 반나절만에 끝낼 기능들이였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api가 말을 안듣는다.

 

 

여기가 클라이언트 측 게임 파일 안에 주요 코드고

 

 

이게 여기서 자꾸 오류가 나오니 핸들러쪽은 건드리지도 못했다

 

초기 타워를 왜 api로 연결을 하냐면 클라이언트에서 서버에 요청을 보내서 초기 게임을 시작할 때 기본 타워 2개를 설치하게끔 하려고했는데

 

빌드업이 잘못 됐다.. 완전 1차원적인 생각

 

사실 개인 프로젝트였으면 그냥 아! 감점이다! 하고 남은 시간에 수정하고 말았을텐데 팀 프로젝트다보니 내가 늦으면 다른 구현도 같이 늦어지는거라 너무 부담감이 크다

 

그냥 골드처럼 기본 세팅을 2로 해놓고 서버에 설치했다고 응답만 보내는 형식으로 빨리 갈아 엎어야겠다.

 

오류는 지금 웹소켓 관련 로직을 넣고 완전 달라져서 기록은 못하지만 경로가 맞는데 자꾸 경로를 찾을 수 없다는 오류메세지...

 

내일까지 웹소켓으로 이벤트를 보내서 서버에 초기 세팅 값을 알려주기만 하는 형식으로 로직을 갈아끼울 예정